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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하명수사 정보누설 A총경 미스터리…檢 기소후 직위해제
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울산경찰청 소속 A 총경이 지난 25일 직위 해제됐다. 그가 유출한 정보는 지난 2017~2018년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(현 더불어민주당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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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임동호 제거, 송철호로 정리"…울산사건, 수상한 송병기 기록
2014년 7월 울산 보궐선거 당시 국회의원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무소속인 송철호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. 이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인권 변호사 3인방으로 불렸다. [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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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靑특감반 비밀 누설' 김태우 前수사관 유죄…집행유예 2년
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. 연합뉴스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있으면서 알게된 공무상 비밀을 폭로해 재판에 넘겨진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. 수원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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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간첩 안 잡고 경제인 사찰 우려되는 국정원법 개정안
황윤덕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원장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야당의 반대를 묵살하고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. 개정안에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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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형철 "조국 답변 허위" 증언에, 조국 "방어를 해야했다"
2018년 12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민정수석 신분으로 출석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. [연합뉴스]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감찰무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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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봉현 편지만 보고 수사지휘권? 秋 "감찰내용 일일이 말못해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, 대법원, 감사원, 헌법재판소, 법제처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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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에게 총애받던 박형철, 그가 입 열수록 조국은 다친다
지난해 5월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했던 조국 전 민정수석(오른쪽)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(오른쪽). [연합뉴스] "박형철 비서관의 진술과 다르네요" 지난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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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형철이 '허위'라 한 조국 국회 답변, 위증처벌 또 못한다 왜
2018년 12월 31일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답하고 있다.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에 대한 당시 조 전 장관의 답변에 대해 박형철 전 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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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숲' 꺼낸 다음날 또 檢때린 조국 "칼잡이 권한 통제해야"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의 '감찰 무마 의혹'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'감찰 무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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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형철 "조국, 유재수 감찰 막으려 비위근거 약하다 거짓말"
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재직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오후 공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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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형철 "조국 국회 발언은 허위···유재수 감찰 중단 지시했다"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의 '감찰 무마 의혹'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. 뉴스1 박형철(52)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3일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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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휘권 배제돼서···" 국감장 빵 터트린 윤석열 한마디
윤석열 검찰총장. 오종택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철저한 진상 파악을 당부했다. 이에 윤 총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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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문 없이 금감원 닷새 뒤진 靑민정실…윤석헌 자르려했나
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지난 2월 금융감독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 간 공문 없이 감찰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. 대통령령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임원을 제외한 일반 직원은 대통령비서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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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유재수 구명운동' 의혹 천경득, 靑 나와 법무법인 화우갔다
천경득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. 유튜브 캡처 지난 5월 사의를 표하고 청와대를 나온 천경득(47)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법무법인 화우로 자리를 옮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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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검찰측 “추 장관 강공, 순치됐냐는 법사위 질타가 결정적인 듯”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‘민주당 초선 의원 혁신포럼’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.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말 대검 국정감사장에서 개회를 기다리는 윤석열 검찰총장. [뉴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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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, 유재수 재판 '증인 김태우' 비판···정작 김태우 불출석
자녀 입시비리ㆍ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9일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. [연합뉴스] 조국(55) 전 법무부 장관이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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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정수석실 윤석헌 감찰에 주진형 “금감원장 교체 위한 먼지털이 의심”
“(청와대 민정수석실)감찰반이 사실상 월권을 행사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교체하기 위한 ‘먼지털이식’ 조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.” 금융전문가인 주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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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“검찰 주장말고, 피고인 목소리도 보도를…균형 맞춰달라"
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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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특감반원 "유재수 빽이 좋구나…감찰중단 어이가 없었다"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조국(55) 전 법무부 장관의 '유재수 감찰무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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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황운하·한병도 ‘의원직 갈림길’ 되나?…靑 선거개입 재판 시작
━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됩니다. 지난 16일 당선되자 환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(왼쪽)과 한병도 당선인. 연합뉴스·뉴스1 이 재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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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경찰·의원 겸직할 판…민갑룡 “국회 판단 따를 것”
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(대전 중구)의 경찰·국회의원 겸직 논란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“국회사무처 등 권위 있는 책임기관의 판단이 나오면 그것에 의거해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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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청장 “황운하 겸직, 국회사무처 등 판단 따라 결정”
16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. 연합뉴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(대전 중구)의 경찰·국회의원 겸직 논란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“국회사무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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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검‧언 유착’ 논란에…秋법무부 ‘감찰’ 만지작, 尹검찰은 ‘신중’
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[중앙포토] 채널A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취재원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를 털어놓도록 압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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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거개입 의혹' 송철호·황운하 등 총선 후 첫 재판
검찰이 29일 송철호 울산시장(왼쪽 윗줄부터)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,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,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,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, 한병도(53)